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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여행_강화도자연체험농장_승마체험

리뷰/국내 여행

by 사랑열기 2020. 11.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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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질무렵 아이들과 액티비티를 즐기러 강화도 루지를 선택했어요
놀이동산이나. 실내체험, 클라이밍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몰릴것 같아. 실외 탁트인 공간을 선택했어요~

또 루지를 선택한것은 몇년전에 싱가폴에 갔을때 센토사섬의 루지를 타보았는데 너무 즐거었던 경험이 있어 우리아이들과도 나누고 싶었기도했어요

 

루지 이야기는 다음편에 좀더 자세히 써보기로해요~

저희는 루지체험을 끝내고 5분거리의 자연체험농장으로 갔어요.

 

#강화도자연체험농장 은 사설업체이며 아주 많은 후기가 있어 잔뜩 기대를 하고갔지요.
전동 액티비티를 이미 끝내고 왔던지라. 승마체험만 하러갔어요.

입구에는 고구마캐기를 끝내고 나오거나, 혹은 atv를 타거나 이미 승마를 타고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요금표는 아래와 같아요

저흰 아이들만 승마체험을 하러 갔었기에 6바퀴짜리 2명을 선택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참 말씀을 잘하시더라구요.
말에게도 먹이를 주면서 타야 좋아한다고...
결론적으로 먹이주기까지도 당근을 더 샀어요.
승마체험 16500*2인+먹이주기 2500*2인=38000원이나.현금결제 10%할인.
그런데 당근 정말 조금 주십니다. 비싸요ㅠ
그런데 어쩔수 없죠~^^

그래서 34000원에 결제를 하고. 먹이통을 들고 동물들이 있는곳으로 갔어요.
거위, 염소, 양, 칠면조, 토끼가 있구요.

새끼염소들은 막 돌아다니면서 먹이통을 들고오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요. 덤비거나 하는등의 모습을 보이지않고 전혀 위협적이진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뭐 어디그런가요?
작은 동물이라도 다가오기만하면 지레 겁부터 먹죠~

작은동물들 옆으로 엄청 큰말 두마리가있어요. 역시 당근을 들고갔더니. 묵을 쭉 빼고 달라고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무서워서~~ 가까이도 못가고. 당근 막 떨어뜨리고.ㅎㅎ

몇개만 남기고 바로옆 비닐 하우스로 되어있는 승마체험장으로 들어갔어요.


마침 다른 집 어린아이하나가 타려고하고있고. 말은 3마리가있는데. 중간말은 울아들램이. 큰말은 저희 큰딸이 탔어요.

순서대로. 큰딸이 탄 말은 럭키, 작은아들이 탄말이름은 양파라고했어요~


타기전에 한번 당근주고 중간에 돌면서 멈추면 당근주고.~

모자나 안장등 전체적으로 깨끗한편이었으나~~~
6바퀴가 왜이렇게 짧아요?
제가 안샌건 잘못했지만 거의뭐 타자마자 내리라고해여.ㅎ

큰딸램은 살짝 말이 중간에 뛰는맛을 느꼈는데 엄청 재미있다고 난리네요.
저도 그느낌알죠~ 몽골에서 타봤는데 엄청 신나요~

약 5분정도타고 내려왔어요~

아저씨들도 친절한편이시고~ 화장실 포함 전체적인 시설도 깨끗한 편이예요.

 

10월 주말 토요일 낮 12시경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진 않았어요.
좀더 서비스로 태워주셨음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그건 제 바램이겠죠~

atv도 재미있다고. 엄청 추천해주시는데 그건 다음에 타보는걸로~~

어린아이들 한번 체험상아 타볼만 한것 같습니다만 너무 큰기대를 하지마세여~^^

 

마지막으로 강화여행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강화도는 들어가는 길이 하나입니다.
저흰 워낙 일찍 움직여서 1시쯤 섬을 나왔는데요 맞은편 강화도 들어가는길에차가 엄청엄청 막히더라구요~

주말에 강화도 여행을 느긋하게 즐기실경우 아침일찍 움직이실것을 추천드려요~

강화도 자연체험농장 T 032-937-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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