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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움 청송 단풍여행 후기(1)_ 출발편

리뷰/국내 여행

by 사랑열기 2020. 10.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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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단풍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지난번 시니어전문여행사 여행다움이라는 런칭이 되어 할인쿠폰을 준다는 포스팅을 했었더랬죠.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여행날짜 : 2020년 10월 22일 (목) _ 평일
날씨 : 최저8도~ 최고 20도

여행사에서 출발 1일전에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네요~

 

 

가이드분의 이름은 제가 모자이크 처리하지않은건 정말 칭찬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박명희 가이드님(스토리텔러) 칭찬드리고싶어요~

 

전 을지로 입구에서 탑승하기로했어요.
집에서 첫타를 타고가니 새벽 5시 45분쯤 도착하네요.
가이드를 만나고 탑승을 했어요.
두유, 물티슈와 견과류등이 담긴 주머니와 생수한병, 여행일정전단지를 나눠주네요

정각 6시에 출발하여 두번째 탑승지인 압구정역 현대박화점 공용 주차장으로 갑니다.

 

 

두번째 정류장에서는 사람이 더 타고 지각자분이 3분 늦으시어 6시 33분에 출발합니다.
분명 문자에서도 정시출발한다고 10분전에 도착하고 있으라고했는데도 늦으셨어요.
단체 패키지여행에서는 이런것을 잘 지켜야 할것 같아요~
추후 그분이 다른곳에서도 조금 늦게 타셨는데 뒷분들이 또 늦는다고 불만이 나오시더라구요. (무섭무섭)

 

세번째 정류소는 경부고속도로한가운데인 죽전간이정류소(하행)인데요.
이른아침인데도 꽤 많은분들이 계셨어요.
여기서 일부 사람들을 더 태우고 가이드가 다음 휴게소까지 이동후에 인사한다고하고 소등.
저도 이때 꿀잠을 잤던것 같습니다.

.

 

 

 

8시쯤 충주휴게소에서 일어나라고 방송을 해주더라구요.
버스에서 내릴때 가이드님이 화이트보드에 돌아올 시간을 써서 들고계시는데
이게 무슨서비스일까? 했지만 나이있으신 시니어분들은 방송을 듣고도 뒤돌아서면 잊으시니. 기억하기 아주 좋은방법인듯합니다.

 

여행다움에서 쓰는 차량내부에 좌석별 비행기처럼 usb충전포트가 있어서 정말 좋았음. 게다가 급속충전

 

 

화장실도 갈겸 내리려는데 샌드위치하나씩 주시길래. 커피한잔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른새벽출발에 아침먹기에 부담스러워 빈속으로 나왔었는데 그렇다고 안먹기에는 점심까지는 출출하고요~
2조각이면 부담스럽고 했는데. 딱 적당했던것 같아요.

 

 

 

약 20분 정차후에 출발합니다.

가이드님께서 본인은 스토리텔러라고하면서 얼굴 살짝 보여주고 인사하시고. 매너에 대한 영상을 틀어줘요.
오~ 비행기랑 영화관에서 매너와 안전에 대한 영상을 틀어주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

 

 

 

이후 스토리텔러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송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주십니다.
충주휴게소에서 청송까지는 약 1시간 20분정도 걸렸는데. 내내 이야기를 해주신건 아니었구요.
청송하면 떠오르는게. "사과"  "교도소"  "주왕산" 이런말들을 다른 사람들이 말씀하시길래.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셧어요. (지금은 청송교도소이름은 안쓴다라고해요. ^^, 저도 처음알았어요)


나름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밖의 풍경을 보면서 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중에 사과 이야기를 좀 길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사과를 사라는 얘기인가. 했는데. 그얘기를 듣고나서 청송의 사과나무를 보니 이해가 빡~ 들더라구요.
저 아주어릴적 과수원 사과나무하면 엄청 크고 높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하더라구요
이탈리아에서 키작은 사과나무를 들여왔고.그래서 요즘 사과나무는 키가작다라는것~ 사과종류에 따라 출하되는시기,
안에 꿀배겼다라는것이 꿀이 아니라는것. ㅎㅎㅎ등등

식당앞의 길거리에 있는 사과나무를 찍어보았어요~

 

 


알고보니 좀 달라보이지않나요?

그리고 첫번째 여행코스인 주산지인데요 도착전 사과나무를 보면서 좋은 노래 추천한곡 한다면서. 이동원의 "향수" 를 조용히 틀어주시더라구요.
완전 좋았어요~ 제목과가수가 생각이 안나서. 듣기만 하다가 같이 온 다른 어르신에게 제목을 물어봤었어요 ㅎㅎㅎ

 

첫번째 여행지 주산지에 도착했습니다. 평일이어서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없었어요
사과의 명소답게 입구부터 사과장수가 많았어요.
칼로 슬라이스로 베어주시면서 시식해보라고하시는데. 으흥~진짜 과즙이 많고 달았어요. 게다가 아침기온이라 냉장고의
격이다른 차가움으로 비교가 안 될만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주산지에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볼게요~

다음포스팅으로 GOGOGO!!!

 

여행다움 청송 단풍여행 후기(2)_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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