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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움 청송 단풍여행 후기(3)_ 주왕산편

정보공유/국내여행

by 사랑열기 2020. 10.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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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편보기 : stickery.tistory.com/35

여행일자 : 2020년 10월 22일(목요일)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등반을 합니다.
나중에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셨지만 왜 고기를 먹였는지. 알겠더라고요
등반코스는 난이도 하(下)는 맞지만 꽤 간만에 꽤 오래걸어서 체력이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식당에서 도보로 이동합니다. 다같이 깃발을 따라서 대전사 입구까지 이동합니다.

이미 주차장부터가 주왕산의 매력이 보이네요


들어가서 가이드님의 설명에 따르면 단체관광이지만 안에서는 각기 자유롭게 관광하라고하네요~
간단한 이동코스 확인후 자유시간을 약 3시간정도 갖었습니다.

어떠한 유명관광지던지 입구에는 식당과 기념품들이 팔고있네요.

여행사에서 점심이 포함이 아니었더라면 이런곳에서 파전이나 산채 비빔밥을 먹었겠네요. ^^

대전사부터 입구 입장료가 있습니다.
30인이하 개인은 3500원, 단체는 3000원이네요.
초등학생까지는 소인인데 600원이네요~

대전사의 은행나무가 너무너무너무 멋있어요~~
완전 절정일때에 관광을 온것 같아서 기분이 뿌듯했답니다.

270도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가이드님의 설명대로 대전사를 우측으로 두고 오른쪽으로 꺽어서 쭈~욱 올라갔어요

가다보면 다리가나오는데 다리를 건너가야 용추폭포, 용연폭포가 나온다고합니다.
용연폭포까지는 3.4km 왕복 6.8km 입니다만.
끝까지 다녀올필요없이 중간까지만 체력이 되는데까지만 다녀오라고합니다.

저도 슬슬 올라가봅니다.

말씀하신 다리 갈래길이 나와요

 

보니까 저희가 선택한 길이 난이도가 역시 하(下) 네요

코스 확인도 했으니 슬슬 걸어가면서 주변을 볼까요?

너무아름답습니다.
구름이살짝 있어서. 트렉킹하기는 더 없이 좋았던것 같아요.

가는길에 일행 어르신들과 담소도 나누었어요. 보통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배울게 참 많아요.
젋었을때 꼭 회사그만두지말고 커리어 계속 쌓으라고하십니다. 절대로 경단녀 하지말라는 말씀이셨어요. 첫째 임신하고 회사를 그만둔게 너무 후회했다는 말씀.
저보고 꼭 회사 붙들고있으라고하시네요. ^^

용추폭포까지 왔습니다.
용추폭포 바로앞전에 길목이 바위로 문처럼 되어있는데 꼭 대만의 화련 같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용연폭포인데. 시간도 1시간남짓밖에 안남았고. 다리가 너무아파서 그지점에서 유턴을 했더래요~

죽죽죽 내려와서 식당 주차장에서 쉬다가 식당앞에서 파는 사과 결국 한봉지 사들고 돌아왔어요.

중간에 여주휴게소를 들렸어요


혼자왔다고 간식을 나눠주시던 제 앞줄, 같은줄의 어르신들께 가벼운 보답으로 호두과자하나씩 드렸습니다. ^^

오는길에는 기사님의 운전실력이 너무 좋아서인지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압구정역에 7시 30분에 하차했거든요

 

다음 여행지로 몇분들이 어디가면 좋냐고 물어보셨나봐요.
제천여행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지금 특가로 49000원이라고. ㅎㅎㅎ케이블카 족욕까지하고 푸짐한점심에 저녁도시락까지 준다고.
오호~~ 한번 관심있게 보고 저도 11월에 한번더 가볼까요?

 

여행다움 시니어여행 청송 강력추천해요~~
서울에서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여행답게, 여행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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